'붕어빵' 이정용, 이경규 앞에서만 순한 양?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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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방송화면


탤런트 이정용이 이경규 앞에서만 순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용의 아들 믿음 군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아빠가 '붕어빵' 녹화날 이경규 아저씨 앞에서만 천사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믿음 군은 "아빠가 자주 욱하신다"고 말하며 "엄마 앞에서는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라고 소리치는데 이경규 아저씨 앞에서는 '아 그게 아니고..'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경규는 "고양이 앞에 쥐다"며 고소해 했고 이정용은 "이경규 선배님을 어려워하는 것은 사실이다. 개그맨으로서 존경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인간적으로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이경규를 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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