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도시락 인증샷과 함께 "터보노래 망쳐 죄송"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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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왼쪽)과 김종국. ⓒ출처=하하 트위터


가수 하하가 김종국과 함께 오른 무대에 아쉬움을 남겼다.

하하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치북' 녹화 당일 종국이형 팬클럽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도시락! 감사히 잘 먹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하는 "그런데 너무 흥분해서 가사 멘붕이 와서 터보의 노래를 망쳤어요. 죄송합니다. 그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방언이 터져가지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하는 평소 연예계 절친인 김종국과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터보를 재연한 두 사람은 '회상' '검은고양이 네로' '트위스트 킹'으로 시청자의 흥을 돋우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하하는 김종국과 도시락을 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괜찮습니다. 무대 정말 최고였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괜찮았는데. 쿨하게 잊어버리시길" "오랜만에 터보 노래 들어서 추억에 젖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청춘나이트2 특집으로 꾸며져 성진우 쿨 소찬휘 등 90년대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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