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측 "'차칸 남자' 출연? 긍정 검토中"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5.30 17: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임성균기자


배우 박시연이 오는 8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시연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시연이 '차칸남자'에서 출연제의 받은 캐릭터와도 잘 어울리는데다 내용도 흥미로워 현재 출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출연확정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다음 주에 계약서와 관련해 최종결정이 난다. 박시연 역시 영화 '간기남' 이후 빠른 시일 내 좋은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극중 남자주인공 강마루를 매정하게 배신하는 악녀 한재희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증권맨과 결혼한 박시연이 SBS '커피하우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차칸 남자'는 SBS '뿌리 깊은 나무'를 히트시킨 싸이더스HQ에서 제작,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현재 송중기, 문채원, 이광수가 출연을 결정했다. '각시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