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내 목욕탕 루머.. 사실 아니다" 해명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5.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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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목욕탕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히어로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만기는 "나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이 돈다"며 "목욕탕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은 아내가 나보고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다"며 "나는 그냥 목욕을 한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대중목욕탕에서 만난 아저씨들이 집에 가서 아내에게 나에 대해 말하는 거였다"며 "그 소문은 '이만기가 덩치는 되게 큰데..'라는 식으로 돌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만기는 "그게 아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루머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만기, 심권호, 김세진, 김동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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