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솔직·담백 입담 "성형? 살짝..언니, 내팬과 결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6.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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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방송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다.

김빈우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해 거부감 없이 언급 하는가 하면, 언니의 남편이 자신의 팬클럽 회원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부선이 "나는 자연 미인이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응수하지 못했고, 과거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의 자료 화면 공개에 "살짝 살짝 고치긴 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사실 형부가 나를 좋아했던 팬클럽 회원"이라며 "언니보다 4살 연하인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이 팬클럽 모임을 빙자해 4년간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말했다.

김빈우는 또 이 자리에서 지난해 공개연인을 선언한 배우 김형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빈우는 김형민과 공개 연인을 선언하는 과정에 이르는 이야기를 했다.


김빈우와 김형민은 지난 2010년 종영된 KBS 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년째 교제중이며, 지난 2011년 8월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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