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함은정 공개 입맞춤..'부끄러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6.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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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장우와 은정 가상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깜짝 결혼식을 올리며 하객들 앞에서 공개 입맞춤을 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결혼 1주년을 맞아 각기 어머니와 함께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여행을 떠난 이장우 함은정 커플이 현지식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장우와 은정은 빨간색 롬복 전통 의상 차림으로 양가 어머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1주년 이벤트로 이뤄진 결혼식이었지만 두 사람은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겠다며 결혼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식에 임했다.

결혼식 막바지에는 공개 키스타임이 진행돼 은정을 당황시켰다. 은정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라며 머뭇거렸으나 이장우는 "눈을 감고 있으면 내가 하겠다"고 은정을 리드하며 살짝 입술에 입을 맞췄다. 이에 지켜보던 이들 사이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식을 마친 뒤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장우는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을 둘이 공유하게 된 것 같다"며 "은정이가 너무 예뻐보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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