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범수"'신사의품격'과 비교 NO"

안성(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05 14:14 / 조회 : 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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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닥터진'의 배우 이범수가 경쟁 드라마인 'SBS '신사의 품격'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이범수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MBC '닥터진'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송승헌 박민영 이범수 김재중 이소연 등이 참석했다.

이범수는 경쟁 드라마가 이른바 신드롬을 일으키는데 비해 '닥터진'의 시청률이 저조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로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드라마는 시청률 높거나 그렇지 않거나 그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기획되고 시작된다"며 "그것을 어떻게 어떤 형태로 모양새로 만들어내냐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저희 '닥터진'은 신사의 품격과 무게감이나 색깔 면에서 너무 다르다"며 "저는 보지 못했지만 제가 알기로는 '신사의 품격'은 경쾌하고 코믹하고 밝고 발랄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터치의 작품이고, 화려하고 경쾌한 언어의 유희에서 오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에 반해 저희 작품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구한말 격동의 시간을 역사적 배경으로 미래에서 온 의사에 의술이 합쳐진 무게감 있고 긴장감 있는 매력의 작품으로 그런 면에서 차별성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닥터진'은 판타지 메디컬 사극이란 독특한 복합장르를 내세운 드라마.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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