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 뮤지컬배우 신효선과 8월11일 결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7.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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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33)이 뮤지컬 배우 신효선(34)과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5일 웨딩업체 알앤디클럽과 벨리타웨딩은 김현중이 8월11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뮤지컬 '천적지' '펑키펑키''루나틱'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전우치' '이웃집 좀비'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현중은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신효선을 알게 된 뒤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2010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김현중은 신효선이 약간은 덜렁거리는 모습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신효선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카르멘' 등에 출연했으며, 팝페라그룹 일루미 일원으로 일본에서도 활동했다. 2010년에는 뮤지컬 '요덕스토리'와 SBS '스타킹'에서 꽃게잡이 폴포츠와 함께 노래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뮤지컬 배우들과 뮤직비디오 감독 등 지인들과 전라남도 조도섬으로 4박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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