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박재정·미르, '주얼리하우스' 하차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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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하우스ⓒMBC


MBC 심야예능 '주얼리하우스'의 MC 지상렬 박재정 미르가 하차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주얼리하우스'에는 MC진으로 정보석 한정수 이특 규리만이 나와 프로그램을 진행, 지상렬 박재정 미르가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주얼리하우스'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상렬 박재정 미르가 하차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는 "논의 결과 지상렬 박재정 미르 세 명의 진행자를 빼고 4명의 MC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지난 28일 방송 된 '주얼리하우스-엄홍길 대장' 편에서 새로운 진행자로 이특과 미르가 투입 돼 방송을 진행했지만 7명의 MC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방송에선 MC진은 중간에 빠지거나 투입되고, 본인의 역할을 못 찾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여 지적 받았다.

한편 정보석 한정수 이특 규리 등 4명의 MC진으로 진행 된 이날 '주얼리하우스'는 배우 오지호를 초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분은 1.9%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 지난 방송분(6월 28일)이 기록한 1.5%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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