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투어 마무리' 신화, 향후 개인활동 계획은?

베이징(중국)=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07 09: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에릭, 이민우, 전진, 김동완, 신혜성, 앤디 <사진제공=신화컴퍼니>


4년 만에 컴백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그룹 신화가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하며 향후 멤버 개별의 활동계획을 공개했다.

신화는 지난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한 호텔에서 진행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인 베이징 - 더 리턴' 공연관련 간담회에서 콘서트 마무리 후 다음 활동까지 멤버 개개인의 보여줄 활동에 대해서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우선 리더 에릭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지난해 7월부터 신화 활동 준비와 계획을 세웠다.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내년에도 비슷하게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컴백을 약속하며 "개인적인 활동도 신화로서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짧게 계획을 밝혔다.

앤디는 "신화 활동을 같이 하면서 방송 MC도 계속하고 있다. 8월에는 새로운 7인조 그룹을 선보인다. 그를 통해 계속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신화의 일원으로 더욱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신화방송'으로 매주 찾아뵙지만 국내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다시 인사드릴 것 같다. 연기 활동으로 하반기를 채워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민우는 "'신화방송'이라는 끈이 있기 때문에 계속 신화로서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내년 신화 활동과 무대에 대한 구상과 공부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 개인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있는 것 같은데 디지털 싱글이나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솔로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M 이민우의 모습에 있어서 더욱 열정적이고 멋진 모습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진은 "일단 '신화방송'이 가장 중요하다. 예전에 선배들에게서 배우고 느낀 것을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하기 위해선 방송에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다른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연기를 하게 되면 중국 작품을 통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개인 팬미팅이나 콘서트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혜성은 "확실한 시기는 모르지만 가을이나 겨울쯤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할 것 같다. 솔로 콘서트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공개하며 "또한 다른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열심히 응원 할 계획이다"라고 전해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베이징 공연은 신화의 아시아투어 '더 리턴'의 마지막 콘서트로, 7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북경(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상하이, 대만, 요코하마, 고베, 싱가포르, 광저우 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신화는 베이징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