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펜타포트 무대에 시즌1 밴드도 참여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12 11:16 / 조회 :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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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톱밴드 캡쳐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8강 무대에서 시즌1 밴드들도 참가한다.

'톱밴드2'팀이 오는 8월10일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무대에 오른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일부 무대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메인무대는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며 시즌1에서 우승한 밴드 톡식을 비롯해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밴드들이 화려한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의 참여는 '톱밴드'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치열했던 16강에서 살아남은 8팀이 8강전을 치르게 된다. 8강에서는 8팀 가운데 6팀이 생존하고 2팀이 탈락하게 된다.

밴드들은 경연곡과 자신들의 자유공연 곡을 함께 선보인다.'톱밴드2'가 27일 열리는 '런던 올림픽'이후 3주간 결방되기에 생존한 밴드들은 더 열심히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신대철을 비롯한 김도균, 유영석, 김경호 코치도 깜짝 무대 위에 오른다. 엄연한 경연으로 진행되지만 밴드음악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날 현장은 본방송으로도 공개된다.

KBS 김광필PD는 최근 스타뉴스에 "8강에서만 2팀이 탈락하고 이후로는 제일 낮은 점수를 받은 팀이 탈락 한다"며 "이제 남은 회 차에서는 음악도 함께 강조될 만큼 제작진과 밴드들이 펜타포트 무대를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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