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경환 "올해 유행어 3개는 더 만들래"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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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유행어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이민정과 함께하는 LG 트롬 러브핸즈 콘서트'에서 "연말까지 유행어 3개를 더 선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민정과 함께 올해 활동 포부와 관련해 "올해 안으로 유행어 3개를 더 만들어 보겠다"며 "제일 잘할 수 있고 남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네가지'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자신이 맡은 코너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 '유행어 제조기'로 거듭났다.

한편 허경환은 이날 행사에서 MC를 맡았다. 그는 행사의 메인모델인 이민정에게 "나와 생일도 같고 키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경환은 1981년 2월 16일 생이고, 이민정은 1982년 2월 16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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