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PD "남자2호 퇴소, 아쉽지만 돌아오진 않을것"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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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SBS '짝'>


SBS '짝' 애정촌 32기에서 손 부상으로 퇴소한 남자2호가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짝' 연출자 남규홍PD는 2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남자2호가 안타깝게 애정촌을 떠났다. 아쉽지만 떠나면 끝이다.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2호는 지난 18일 방송한 '짝'에 출연, 설거지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응급실에서 혈관을 꿰매는 치료를 마친 후 애정촌으로 돌아왔지만 모터사이클 레이서인 그는 일에 지장을 염려해 결국 퇴소를 결심했다.

이 같은 상황은 그간 애정촌에서는 없던 일이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때문에 일부에서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이 아니냐",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닐까" 등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남PD는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 그런 상황에서 출연자가 다칠 줄 몰랐다"라며 "당시에 피를 많이 흘렸다. 치료 후 나을 상처이긴 하지만, 직업 특성상 주의가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퇴소했다"라고 말했다.


남자2호의 퇴소로 눈물을 보였던 여자1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었다. 남자 2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자 1호는 "내가 설거지를 해야 했다. 차라리 내가 손을 베고 다쳤다면 이렇게까지 안 그랬을 거다"라며 "사람을 좋아하면 안 되는 건가. (남자 2호가) 그냥 끌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비록 애정촌에서는 맺어지지 못했지만, 이후 남자2호와 여자1호가 다시 만나지는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일었다. 남PD는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애정촌 바깥에서의 일은 제작진은 잘 알지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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