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보라·에일리, 합동 무대속 고음 대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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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신보라와 가수 에일리가 고음 대결을 펼친다.

20일 오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제작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보라가 21일 방송될 '불후의 명곡'은 여름 노래 특집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보라는 '불후의 명곡' 출연자인 에일리의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며 "신보라와 에일리가 같은 소속사에 있어 한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9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여름 노래 특집편에서 90년대 후반 인기곡을 함께 불렀다"며 "두 사람이 힘을 합한 무대였지만 고음 대결이 만만치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합동 무대 속 고음 대결은 여성 보컬 대결로 흥미를 끌고 있다. 신보라는 남녀 혼성 그룹 용감한 녀석들로 음반활동을 하며 개그우먼과 가수를 병행하고 있다. 시원한 고음으로 전문 가수 못지않은 실력파다.


에일리는 2012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에 합류하며 선배 가수들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맞서 주목 받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여름 노래 특집편은 2회에 걸쳐 방송된다. 1회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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