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합류 진세연, 23일 첫 촬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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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제공=SBS


티아라 멤버 함은정 대신 투입된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다섯손가락' 첫 촬영을 마쳤다.

진세연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평의 한 문화센터에서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 첫 촬영을 차분하게 가졌다.


'다섯손가락'에서 진세연이 맡은 홍다미는 피아노에 관한 타고난 감성을 지닌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로, 유지호(주지훈 분)와 유인하(지창욱 분)와 인연이 되어가는 인물.

당초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맡았으나, 우여곡절 끝에 진세연이 합류하게 됐다.

이날 촬영 장면은 6회 방영분 내용 중 극중 지호의 연주회에 오빠 우진 역의 정은우와 함께 참석하는 장면이었다.


진세연은 하늘색 원피스와 흰색 가디건을 입고 등장해 깨끗하고 청순한 느낌을 발산했다. 진세연은 자신이 출연했던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촬영에 함께 임했다.

'다섯손가락' 연출자인 최영훈 PD는 "진세연은 극중 다미처럼 밝고 명랑한 모습을 가졌으며 피아노에 일가견이 있다"고 전했다.

극중 다미로 출연하는 진세연의 첫 등장은 9월1일 오후 9시 50분 5회 방송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지난 22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주연 배우였던 함은정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후 후임 배우로 진세연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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