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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세인 ⓒ스타뉴스 |
배우 윤세인이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캐스팅됐다.
24일 MBC에 따르면 윤세인은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서 극중 유승기(서인국 분)의 아내 박미림 역할로 캐스팅됐다. 윤세인이 맡은 박미림은 속도위반으로 바람기 많은 유승기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아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윤세인은 지난 10일에 첫 대본 연습을 통해 서인국과의 부부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곧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세인은 윤세인은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한 신인으로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의원의 딸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들 녀석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들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결혼의 정의를 찾아볼 예정이다.
'주홍글씨'를 집필했던 김지수 작가가 극본을 담당하고,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무신' 후속으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