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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에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이 출연했다.
'최강연승 퀴즈쇼Q' 오는 9월 2일 방송분에는 쇼호스트 팀의 일원으로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씨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칠 예정이다.
녹화 당시 김미진씨는 뛰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미진씨가 '개그맨 김준호가 친 오빠'라고 밝히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진짜 남매가 맞냐는 의심이 이어지자 MC들은 김미진씨에게 오빠의 개인기인 최민수 성대모사를 부탁했고, 김미진씨가 오빠의 개인기를 완벽히 소화해내자 그제서야 "역시 남매 맞다", "끼 만큼은 싱크로율 100%"라는 감탄이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같은 팀의 장영선 쇼호스트는 MBC 개그우먼 출신으로 20여 년 전에 박명수와 함께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영선 쇼호스트는 신인 시절의 박명수에 대해 "그때도 지금과 성격이 똑같았다. 선배가 커피를 사주는 모습을 보고 '너만 먹냐? 맛있냐?'며 뒤로 불러내 다그쳤다고 폭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