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톱밴드2' 생방 무대 오른다..'신곡발표?'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9.10 14: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임성균 기자


2인조 밴드 톡식(김정우 김슬옹)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 (이하 '톱밴드2')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톱밴드2' 제작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톡식은 총 4번의 생방송 중 준결승이나 결승 무대 중 한 번만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톡식 외에도 다른 밴드들도 무대 오를 예정이기에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마침 톡식도 10월 초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아마 신곡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톡식은 '톱밴드' 제작진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 시즌2가 시작하고 시그널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인천 경인 아라뱃길에서 열린 2012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톱밴드2의 날' 축하무대에도 참여했다.

톡식은 지난해 시즌1에서 우승한 뒤 대형기획사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이씨사이다, 예리밴드와 함께 독립 레이블 DMZ를 설립했었다.


이들은 메이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작곡가 박근태 형이 설립한 T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현재 10월 초 신곡발표를 목표로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톱밴드2'는 10월 13일 결승무대를 갖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