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前부인 장례식장 조문..'침통'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0.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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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전 부인인 강 모(36)씨가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진 가운데 김성수가 빈소를 찾았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는 흉기에 찔러 숨진 고 강모씨의 빈소가 차려졌다.


지난 2010년 고인과 이혼한 김성수는 이날 빈소가 차려진지 2시간 여 지나 오후 1시 10분 경 조문객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김성수는 매니저와 함께 검정색 양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장례식장에 나타났다. 취재진을 보고도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은 채 침통한 표정으로 곧장 빈소로 향했다.

한편 강 모씨는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이 과정에서 닮은 외모로 쿨 출신 유리(36, 본명 차현옥)가 때 아닌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강씨의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4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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