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내 가게서 김성수 前부인 피살?사실아냐"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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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사진=스타뉴스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쿨의 멤버 유리(35, 본명 차현옥)의 사망설 사건 장소로 알려진 주점의 운영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상민은 17일 오전 유리의 사망설 오보가 난 가운데, 사망 당사자가 가수 김성수의 전 아내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진 강 모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가 이상민이 운영하는 주점이었다는 내용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돼 이상민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선 것.

이상민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은 잘못된 것이다. 제가 가게를 접은 지 1년이 넘었다. 그런데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그런 일이 있다고 기사가 나다니. 황당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채리나 등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괴한의 흉기에 맞은 강씨는 병원으로 옮긴 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일행은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괴한은 흥분해 술집 밖으로 나가 흉기를 가져와 강씨를 찌른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신원미상의 남성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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