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세계적 인맥과시 "우즈·케니지 만나"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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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개그맨 이경규가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자, 영웅을 만나다' 특집으로 '남격' 멤버들이 골프선수 최경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게스트인 최경주의 등장에 앞서 골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타이거 우즈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타이거 우즈 앞에서 눈을 돌린 적이 있는데 모습을 보고 타이거 우즈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박세리가 고등학생이었던 시절에도 같이 골프를 친 적이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는 "과거 색소폰연주자 케니지, 최경주와 술자리를 가졌다"며 "한국식 폭탄주가 먹고 싶다는 케니지의 말에 직접 폭탄주를 만들어 준 적도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남격' 멤버들은 최경주 선수와 함께 점심 메뉴를 정하기 위한 퍼팅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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