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준호, 최경주 손목·발목키스 "소원이었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1.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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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개그맨 김준호가 골프선수 최경주에게 손목, 발목 키스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남자, 영웅을 만나다' 특집으로 '남격' 멤버들이 골프선수 최경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주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던 김준호는 "최경주에게 소원이 있다"며 "손과 발에 뽀뽀를 한 번 씩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준호는 최경주에게 다가가 손등과 발등에 뽀뽀를 했고, '남격' 멤버들이 왜 발바닥에 하지 않고 발등에 하느냐고 핀잔을 주자 "발에서 냄새가 날까봐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경주 역시 "신발을 신은 지 두 달이나 되서 (발냄새가) 장난 아니다"고 맞받아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남격' 멤버 김국진은 과거 프로 골퍼 시험에서 15번 떨어졌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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