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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
황신혜가 김단율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비웃음을 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에서는 우신혜(황신혜 분)는 열막봉(김단율 분)의 초등학교에 자원봉사를 하러 갔다.
우신혜는 "막봉이는 어느 영어학원에 다니냐"는 한 학부모의 질문에 "안 다닌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실컷 놀아야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 학부모는 "어쩐지 막봉이가 좀 떨어져 보인다고 생각했다"며 우신혜와 열막봉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충격을 받은 우신혜는 집으로 돌아가 열막봉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이 정도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다 하는 것이다"라며 억지로 공부를 시켰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열석환(안석환 분)이 "너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우신혜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과 우다윤(다솜 분)이 방청소 문제로 다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