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박기웅 "주원 촬영장에선 무서운 후배"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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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배우 박기웅이 주원을 무서운 후배라고 소개했다.

박기웅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주원 편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주원의 색다른 면모를 폭로했다.


이날 박기웅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주원

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기웅은 주원에 대해 "촬영장에서 주원은 무서운 후배"라며 "본인의 역할에 늘 충실하고 힘들다는 말 한마디 안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주원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도 힘들다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더라"며 주원에 대해 "박지성과 같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기웅은 프로그램 후반부 "주원은 보톡스같다"며 "축 늘어져있다가도 만나면 그 에너지에 펴지는 존재다"고 말해 주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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