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팝스타1' 허지원, 윤일상과 계약.."가수 준비중"

윤일상 기념앨범 이어 스타쉽 뮤비 출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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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패밀리 싱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허지원(왼쪽)과 보이프렌드 정민


'K팝스타' 시즌1에서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던 참가자 허지원이 히트 작곡가 윤일상 소속사와 계약하고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13살인 허지원은 지난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1회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미모의 여성 참가자. 당시 팝스타 켈리 클락슨의 '비코즈 오브 유'를 불렀고, 인형 같은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지원은 지난해 윤일상과 계약하고 가수 준비 중이다. 올해 들어 윤일상 데뷔 21주년 기념 음반 '21' 수록곡인 슈퍼주니어 규현의 '회상'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가요 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번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겨울 싱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허지원은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함께 부른 '하얀 설레임' 뮤직비디오에 출연, 보이프렌드 정민과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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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원



허지원 측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지난해 허지원과 전속계약하고 가수 준비 중이다. 데뷔 형태 등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정식 활동에 앞서 윤일상 21주년 앨범에 이어 최근 스타쉽 패밀리 앨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허지원은 지난해 'K팝스타'에 출연, 뚜렷한 이목구비로 양현석 박진영 보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허지원이 출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겨울 콘셉트 싱글 '하얀 설레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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