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송옥숙 대면 예고..긴장폭발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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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김프로덕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가 등장인물들이 뜻하지 않은 재회를 하게 된다.

5일 방송되는 '보고싶다'에서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조이(윤은혜 분)가 취조 받는 모습이 등장한다. 한정우(박유천 분)는 해리(유승호 분)가 보는 앞에서 조이를 직접 연행한다.


조이는 경찰조사 받는 과정에서 지우고 싶었던 지난날의 기억에 몸서리쳤다. 그는 한정우를 형해 "내가 이수연이었으면 너부터 죽였어"라는 독설로 내 뱉는다.

그 말에 한정우는 "날 죽여도 당신이 이수연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또한 조이는 조사를 마친 뒤 엄마 김명희(송옥숙 분)와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해야 했던 모녀가 다시 재회하게 되는 가슴 아픈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인해 방송시간을 오후 9시55분에서 10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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