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혼전 임신설 휩싸여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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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컨트리뮤직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3)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보도매체 '위클리월드뉴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임신설을 보도하며 그 상대는 지난달부터 스위프트와 교제해온 영국의 5인조 밴드 원디렉션(나일 호란, 제인 말리크, 리암 페인, 해리 스타일스, 루이 톰린슨)의 해리 스타일스(18)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임신설을 적극 부인하고 있으나, 외신은 최근 스위프트가 LA에 위치한 한 병원의 산부인과에서 임신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 측 관계자는 "스위프트의 임신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임신 상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이 아빠가 전 남자친구 코너 케네디인지 현재 사귀고 있는 스타일스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디렉션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스타일스는 스위프트의 아이 아빠가 자신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 스위프트가 가진 아이의 아빠가 해리 스타일스라는 사실에 무게를 더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로 데뷔해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부문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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