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손담비·이하이, 솔로 女가수 동시기 활동 '아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12.23 16:49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손담비(29)와 이하이(16)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동시기 활동을 마감했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각각 무대를 꾸몄다.


2년 만에 컴백한 손담비는 이날 무대에서 '눈물이 주르륵'을 선보이며 30세를 앞둔 솔로 여가수의 노련미를 선보였다.

디지털싱글로 활동 중한 이하이는 이날 무대에서 '1,2,3,4'를 부르며 첫 싱글 활동을 마감했다. 이하이는 이날 무대에서 지난 10월 29일 데뷔 당시와는 달리 살이 다소 빠진 듯한 외모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 그룹 활동이 홍수인 시기에 여자 솔로가수로 사랑을 받았다. 활동을 마감한 이하이와 달리 손담비는 아직까지는 이번 앨범의 마지막 활동 무대를 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동시기 여자 솔로 가수 대결은 마감한 셈이다.


손담비 소속사측은 23일 "오늘(23일)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박규리, 양요섭, 에픽하이, 김성규, 써니힐, B1A4, 100%, 디셈버, 헬로비너스, 주니엘, BIGSTAR, C-CLOWN, NS윤지, THE SEEYA, 24K 등이 츨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