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한효주 '반창꼬' 개봉 7일 차 100만 돌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2.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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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반창꼬'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창꼬'(감독 정기훈)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20만 6177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08만 2757명이다.


'반창꼬'는 대선일인 지난 19일 개봉해 4위로 출발했다. '반창꼬'는 2일차인 20일부터 '레미제라블'에 이어 2위까지 순위가 반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반창꼬'는 크리스마스 대목인 지난 25일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타워'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는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레미제라블'과 '타워' 등 대작들 틈에서 선전하고 있는 '반창꼬'가 성수기인 연말 극장가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타워'는 같은 날 43만 1751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은 55만 3303명이다. '레미제라블'은 같은 날 35만 5834명을 동원해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은 192만 95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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