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류현진 "운동 잘하는 집안..내가 제일 못해"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27 23:52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야구선수 류현진이 집안의 남다른 운동실력을 밝혔다.

류현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야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야구를 좋아했다. 형이랑 아버지 손을 잡고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자주 갔다"며 "어린 시절 현대 유니콘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운동실력에 대해 유전적임을 밝히며 "아버지와 형 모두 운동을 잘한다. 제가 제일 못하는 편"고 밝히며 럭비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운동신경 좋은 형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야구를 시작하게 된 데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어렸을 때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