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눈물글썽 대상소감 "세상에 이런일이"

최보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1.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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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2012 SBS 연기대상>


배우 손현주가 S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세상에 이런 일이 있군요"라고 전했다.


손현주는 31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손현주는 "'신사의 품격' 고맙다"는 말과 함께 "관심이나 기대를 받지 못하기도 했고 우리 드라마에는 아이돌, 스타 등 없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죽기 살기로 뛰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이어 박근형 선생님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김상중에게는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손현주는 마지막으로 '추적자'를 만든 모든 스태프들과 소속사 식구, 지인, 가족들을 모두 거론하며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손현주는 드라마 '추적자'를 통해 열혈 형사 백홍식 역할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사, SBS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2012년 최고의 배우가 됐다.

이번 연기대상은 이동욱과 정려원이 공동MC로 진행되며 올 한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들을 총 결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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