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웃집꽃미남' 첫방 5% 돌파시 프리허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1.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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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이기범 기자


배우 박신혜가 '프리허그'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신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 공약에 대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이 자리에서 "앞서 윤시윤, 김지훈 오빠는 두 사람의 뽀뽀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저는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제가 맡은 캐릭터 고독미처럼 (마음의 상처로) 아프신 분들을 위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시청률 공약 이행 장소는 추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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