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박미선·전현무 '블라인드쇼 180°' MC합류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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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탁재훈, 박미선, 전현무 ⓒ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홍봉진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박미선 전현무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3일 MBC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의 MC로 박미선, 전현무, 탁재훈이 확정됐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는 소비자를 대신할 입담 좋은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의 최고가 물건과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트 테스트로 감정한다.

'최고의 품격' 코너는 같은 종류의 음식이나 물건 중 고가를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100만원 대 산삼 백숙과 1만원 대 삼계탕을 놓고 한 평생 보양식을 달고 산 생활의 고수가 등장한다.

'명작의 품격' 코너는 두 가지 예술품 중 어떤 것이 전문가의 작품인지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 전문 댄서의 안무와 고등학교 동아리의 안무를 댄스의 전설 소방차가 생활의 고수로 등장해, 전문 댄서의 안무를 찾아낸다.


'생활의 품격'은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건들 중 고가를 알아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천 쌀로 가마솥에 지은 최고급 밥과 전자렌지로 돌린 즉석밥을 인스턴트 음식으로만 살아온 10년차 자취생의 눈으로 감정한다.

시청자를 위한 스마트 쇼핑가이드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이에 앞서 8일에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바 있는 스페셜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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