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첫 유닛 '투윤' 17일 음반.."실험적 장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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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왼쪽)과 전지윤


걸 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첫 유닛 프로젝트 팀명을 '투윤(2YOON)'으로 확정짓고 오는 17일 첫 미니음반을 발매한다.

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윤'은 오는 17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음반의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투윤'은 당초 포미닛의 보컬라인을 구축하는 허가윤과 전지윤의 보이스 컬러가 빚어내는 조합, 두 사람의 상반되는 캐릭터와 '쌍윤'이라는 정감어린 애칭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 온 팀이다.

'투윤'은 지난해 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K팝 최초의 장르적 시도가 돋보이는 타이틀곡으로 무장한 첫 미니음반은 톡톡 튀는 신선함으로 승부,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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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윤 티저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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