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주원·황찬성·손진영..3인3색 매력대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1.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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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픽쳐스


배우 주원과 그룹 2PM의 황찬성 그리고 배우 손진영이 7급공무원으로 변신해 매력대결을 펼친다.

9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극본 천성일·연출)의 제작진이 주원, 황찬성, 손진영의 007포즈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주원과 블랙 수트로 터프한 면모를 드러내는 황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들과 함께 화이트 턱시도를 빼입은 손진영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원은 '7급 공무원'에서 삼수 끝에 국정원에 합격한 뒤 한국의 제임스 본드를 꿈꾸는 능청남 한길로 역을 맡아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황찬성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첩보원 공도하로 출연,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짐승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지난해 MBC '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진영 역시 '7급 공무원'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최강희 주원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하며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오는 1월 2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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