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 전 남친 만나는 오연서에 화났다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15 20: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오자룡이 간다' 캡처>


'오자룡이 간다' 이장우가 김민수를 만나는 오연서에 화가 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이재진)에서 오자룡(이장우 분)은 전 남자친구였던 민우(김민수 분)와 함께 있는 나공주(오연서 분)의 모습에 화가 났다.


이날 지나가던 길에 나공주를 붙잡고 있는 민우의 모습에 화가 난 오자룡은 민우를 제압하며 "공주씨 이자식이 또 공주씨 힘들게 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던 오자룡에게 삐친 나공주는 "자룡씨 지금 뭐하는 거야? 오자룡씨 깡패야?"라며 그에게 차갑게 대했다.

이에 오자룡은 "어떻게 자기 친구랑 바람난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도저히 안되겠어!"라며 민우를 만나는 나공주를 불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마리(유호린 분)가 전용석(진태현 분)의 연락을 피하며 시댁 이기자(이휘향 분) 집에서 사는 모습이 비춰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