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윤, '인가' 첫 선..2色 컨트리걸 '상큼+강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1.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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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인기가요'>


데뷔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투윤(허가윤 전지윤)이 SBS '인기가요'에서도 강렬 무대를 이어갔다. 투윤은 5인 인기 걸 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유닛이다.

지난 17일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투윤은 20일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의 수록곡 '와이 낫(Why not)'과 '24/7'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투윤은 '와이 낫' 무대에서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윤은 분홍색 커트머리에 강렬한 로커로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허가윤은 웨이브 머리에 왕관을 쓰고 열창했다.

이어 두 사람은 타이틀곡 '24/7'을 선보였다. '24/7'은 K팝 최초로 시도되는 장르인 컨트리풍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 앞서 미국 유명 매거진 스핀이 "기존의 컨트리를 재해석한 'Kountry(K팝의 country)'라는 극찬을 받아 관심이 집중됐다.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깜찍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24/7' 무대에서 흥겨운 리듬에 맞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컨트리풍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팬들에게 일상의 고민을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투윤을 비롯해 소녀시대 씨엔블루 문희준 보이프렌드 팬텀 빅스 인피니트H 백지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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