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주원, 비료포대 썰매 대결 우승 '실내취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1.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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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배우 주원이 비료 포대 썰매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설국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비료 포대 썰매 대결을 펼쳤다. 비료 포대를 타고 비탈길을 내려와 가장 먼 거리까지 간 멤버가 우승을 차지하는 게임.

이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가수 성시경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하지만 '다크호스' 주원이 안정적인 자세로 성시경보다 먼 거리까지 뻗어나가 우승을 차지, 실내 취침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평소 민속놀이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던 방송인 이수근은 내려가는 도중 비료 포대가 엉덩이에서 빠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로배우 이순재의 청년 시절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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