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아내 정혜영 '박수건달' 300만에 '프리허그' 공약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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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박수건달'(왼) 스타뉴스- 이기범 기자(오) 션 트위터(아)>


힙합그룹 지누션(지누 션)의 멤버 션이 아내 정혜영을 지원 사격했다.

션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 정혜영의 첫 영화 '박수건달' 이 어제까지 관객 277만이 넘었습니다"라며 "금요일까지 300만 넘으면 이번 주 토요일에 제주도에서 프리허그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아내 정혜영 돕기에 나섰다.


이어 그는 "그리고 1월 31일 부산에서 프리허그 합니다. 서울 명동에서도 프리허그 갑니다"라며 정혜영이 수민(윤송이 분)의 엄마 미숙 역으로 출연한 '박수건달'을 지원 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박수건달'은 보스에게 신임을 받던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어느 날 박수무당이 되어 여러 귀신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누적관객 277만 6,203명을 기록한 상태. 이에 션이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션 같은 남편 어디 없나" "박수건달 흥행 이어가라!" "내 남편은 이걸 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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