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MBC라디오 DJ 도전..김신영 대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1.24 11: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준영(왼쪽)과 로이킴 ⓒ스타뉴스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MBC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24일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말 끝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한 로이킴과 정준영은 오는 28일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로 함께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피로 누적에 의한 건강 이상으로 자리를 비운 고정 DJ인 개그우먼 김신영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는다. 그 간 양세형 케이윌 이수영이 등이 임시 DJ로 '정오의 희망곡'을 이끌었고 이번에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로이킴과 정준영 측은 "두 사람은 김신영이 복귀할 때 까지 당분간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할 것"이라며 "임시이긴 하지만 DJ 첫 도전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이번 DJ 도전은 음악전문채널 Mnet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지상파인 MBC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됐다는 점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