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박회본, 심지호와의 결혼 상상에 '좌절'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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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패밀리' 캡처>


'패밀리' 박희본이 심지호와의 결혼을 상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결혼식에 다녀 온 열희봉(박희본 분)과 우지윤(박지윤 분)이 결혼생활을 상상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어 열희봉은 차지호(심지호 분)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상상했지만, 그는 항상 모든지 줄을 맞추고 깔끔을 떠는 차지호를 보면서 동생 차서준에게 "형이 평소에도 저렇게 세심하고 깔끔 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서준은 "형은 뭐든지 세심하고 깔끔 떤다"라며 "조금만 시끄럽게 하면 잠 못 잔다고 뭐라고 하고 예민하고 잔소리 대마왕이다"라며 차지호의 평소 모습을 폭로 했다.

열희봉은 코를 고는 자신에게 "코를 왜 그렇게 고냐? 예민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이제부터 각방 쓰자"라며 각방을 쓰는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상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우봉(최우식 분)이 초등학생 열막봉(김단율 분)의 친구들에게 인기가 넘쳐 '초통령'으로 불리는 모습이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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