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스파이vs스파이..고도심리전 '충격반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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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스파이vs스파이.'

오는 10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황정민과, 박성웅, 포미닛의 현아가 출연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황정민과 박성웅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날 방송은 각 팀에 스파이가 잠입하여 서로의 정보를 빼내어 자신의 팀을 승리로 이끄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홍대 인근에서 촬영을 시작한 이번 녹화는 각 팀장이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찾는 미션 레이스로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외투를 벗은 채 팀장을 기다려야만 했는데 추운 날씨임에도 출연자 전원이 적극 촬영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장소를 옮겨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레이스에서 황정민은 자신이 잠입시킨 스파이와 접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게임 진행 내내 욱하는 모습과 헤매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또한 유재석과 이광수는 레이스 진행 중 이해 가지 못하는 부분에서 덤앤더머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스파이 잠입 대작전 편은 비밀리에 활약하는 스파이 사이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반전의 인물이 등장하여 더욱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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