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박건태 '아이리스2' 이다해-장혁 아역 출연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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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소현과 박건태가 KBS 2TV '아이리스2'의 문을 연다.

13일 '아이리스2' 측은 아역배우 김소현과 박건태가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두 주인공 이다해, 장혁의 아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건태는 고등학생 불량배들과 맞설 만큼 매서운 주먹과 악바리 근성을 가진 중학생 유건 역을 맡아 서툴고 날 선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MBC '해를 품은 달'과 '보고 싶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현은 '아이리스2'에서 밝고 명랑한 수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박건태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건과 수연의 어린시절은 유건이 마음을 다잡고 형사가 된 계기와 오랜 세월로 다져진 두 사람의 깊은 애정관계를 내포하고 있다"며 "박건태와 김소현의 빼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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