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졸업' 종업, 대학진학 포기 "B.A.P 활동 전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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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종업 ⓒ사진=홍봉진 기자


최근 고등학교 졸업한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의 멤버 종업이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종업이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종업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만큼 대학 진학에 도전하려 했지만, 당분간 연예활동에 좀 더 전념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올 한해 B.A.P 등 음악 활동에 좀 더 집중하고자 선택한 것일 뿐"이라며 "언제라도 종업의 대학 진학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한림예고 실용무용과를 졸업한 종업은 지난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산고등학교에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등 대학 진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장 내년에라도 좋은 기회가 생기면 다시 대입에 도전할 것"이라며 "고교 시절 무용과를 다녔던 만큼 대학에 가서도 무용과나 음악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한편 종업이 속한 B.A.P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ONE SHOT)'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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