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돈의 화신' 특별출연..'자이언트'팀 인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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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이문식이 드라마 '자이언트'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특별 출연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이문식이 오는 2일 방송되는 '돈의 화신' 9회분에서 불법 도박장 사업자 박소태 역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며 "주인공 이차돈(강지환 분)과 부딪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코믹한 모습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문식은 앞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자이언트' 제작진과의 인연을 통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문식은 황정음, 주상욱 주연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극중 한강건설 기술이사 박소태 역을 맡아 특유의 감초 연기를 선사한 바 있다.


'돈의 화신'은 악독한 사채업자의 딸과 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검사를 주인공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로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내는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스피디한 전개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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