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제주도에 아픈 기억이.."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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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가수 윤민수가 제주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번 주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있었던 웃지 못 할 추억에 대해 말했다.


윤민수는 이번 여행지가 제주도라는 제작진의 미션지를 보고 "제주도는 이번이 두 번째 인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윤민수가 한숨을 쉰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제주도에서 지인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것.

윤민수는 "신혼 첫날밤에 지인들이 들이닥쳐서 와이프는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버렸다"며 "그때 윤후는 뱃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윤후는 제주도에 갔던 것이 기억이 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나는 그때 여기 있었다"며 엄마 품속으로 안겨들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의 가족들은 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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