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김승우 대신 '1박2일' 맏형 합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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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유해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김승우를 대신해 맏형으로 합류한다.

11일 오전 유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해진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1박2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해진은 '1박2일'의 맏형 김승우를 대신 한다"며 평소 유해진이 방송에서 보여준 예능감을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진이 기존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존멤버들과의 유해진과의 첫 만남과 호흡도 1박2일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해진이 합류하는 방송분은 오는 4월 초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1년간 연출을 맡았던 최재형PD가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최재형PD의 후임으로는 KBS 2TV '안녕하세요'의 연출 이세희PD가 맡았다. '1박2일'은 연출자와 메인작가를 교체하는 등 제작진을 대폭 물갈이 했고 맏형 김승우가 최근 하차하는 등 개편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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