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병헌, 커피마니아.."바리스타 자격증有"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3.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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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이병헌이 남다른 커피 사랑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소원을 말해봐' 코너에 출연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커피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도 안 하고 제일 먼저 커피를 내린다"고 덧붙였다.

영화 '달콤한 인생' 이후 커피에 빠졌다는 이병헌은 이날 촬영장에 직접 커피 도구를 가져와 직접 점드립 커피를 내리며 전문 바리스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힌 이병헌은 "뒷맛이 안 쓰다"는 리포터의 말에 "커피는 쓴 맛이 나야한다"며 "커피콩을 언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고 커피콩을 볶자마자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2'의 외국 여자 스태프들에 "오빠"라는 호칭을 알려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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