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비키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였던 비키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다.
22일 오후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비키는 오는 4월부터 JTBC 메인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투입돼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비키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방송 진행 능력과 스타성 등을 고려해 기상캐스터로 영입하게 됐다"며 "우선은 평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에 투입될 예정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따라 여러 방송에 투입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키는 지난 2011년 달샤벳의 멤버로 활약해왔지만 지난해 5월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