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2세 머리 커"에 정준하 "숱 많은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4.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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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득남을 축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정준하씨가 최근 득남했다"며 "예쁜 아기가 태어났으니 잘 키우기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멤버들은 그러나 정준하의 머리 크기에 빗대 아기에 대해 걱정하는 말들을 쏟아냈다.

길은 "머리가 겁나 크다"고 했고, 이에 정준하는 발끈하며 "머리가 큰 것이 아니라 머리 숱이 많은 것이다. 간호사들이 전해 준 말"이라고 항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3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빠 됐어요! 3.7kg! 사랑합니다! 모두! 세상모두!" 라는 글에 이어 "아들입니다! 우리 라임이! 병원 떠나가라고 웁니다! 저도! 니모도! 라임이도!" 라는 글을 게재하며 라임이의 탄생소식을 알렸다.


정준하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4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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